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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낮 12시 20분 대구 남구 대명동의 상가건물 1층 의료용품점에서 불이 났다. <대구중부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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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낮 12시 20분 대구 남구 대명동의 상가건물 1층 의료용품점에서 불이 났다. <대구중부소방서 제공> |
대구 남구 대명동 한 의료용품 가게에서 불이 났다.
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낮 12시 20분쯤 남구 대명동의 한 상가 건물 1층의 의료용품 상점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2대, 인력 61명을 투입해 38분 만인 낮 12시 58분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상가와 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3천 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박영민기자 ympark@yeongnam.com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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