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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 달서구 성서산업단지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0회 달서가족축제' 참가한 어린이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영남일보DB. |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 북구 칠성시장에서 장난감 축제가 열린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북부센터는 오는 4~5일 칠성 완구 골목에서 '어린이 장난감 축제'를 연다.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서다.
이번 축제는 장난감 할인 이벤트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 기간 장난감 점포들은 자체 10%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입 및 충전 후 현장 결제 시 추가로 10% 더 할인해 준다.
또 마술공연, 어린이 경연 등 완구 골목을 방문한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에어볼 추첨 이벤트, 달고나 뽑기, 민속놀이 체험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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