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만점 구미캠핑장, 40억원 들여 추가 조성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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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1 16:29  |  수정 2024-05-01 16:29  |  발행일 2024-05-02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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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민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낙동강 구미캠핑장.<구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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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민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낙동강 구미캠핑장.<구미시 제공>

인기 만점인 구미캠핑장이 추가로 조성된다.

경북 구미시는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낙동강 체육공원 내 2만8천900㎡에 제2 구미캠핑장을 만든다. 이곳에는 오토 캠핑 50면, 편의시설, 가족체험, 체육시설, 힐링 굵은 모래 맨발길, 미니 골프장 등이 들어선다.

이달에 착공해 내년 말에 문을 여는 제2 캠핑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가 목적이다.

현재 구미캠핑장에는 3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캠핑장을 조성 중이다.

구미시 양호동 낙동강 체육공원에 2017년 8월 문을 연 구미캠핑장은 7만1천300㎡ 부지에 오토 캠핑 75면·일반 캠핑 80면·카라반 13동, 무장애 카라반 2동·평상 26면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캠핑장은 배수로를 사이에 두고 운동장·잔디광장·축구장·농구장·대형 주차장 등 211만㎡ 면적의 낙동강 체육공원, 지산 샛강공원,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가 있어 가족 단위 힐링 명소로 인기가 높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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