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잡으려던 70대 남성 연못에 빠져 숨져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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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15 14:18  |  수정 2024-05-15 14:19  |  발행일 2024-05-15
축사에 물을 대기 위해 만든 연못에 물고기 길러
물고기 잡으려던 70대 남성 연못에 빠져 숨져
구미경찰서 전경<영남일보 DB>

경북 구미시에서 물고기를 잡으려던 70대 남성이 연못에 빠져 숨졌다.

14일 오후 6시 43분쯤 구미시 고아읍에 있는 한 축사에서 70대 남성 A씨가 연못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연못에 있는 물고기를 잡으려고 그물을 당기다 실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못은 축사에 물을 대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A씨는 연못에 물고기를 기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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