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1분기 호실적?…17%대 '껑충'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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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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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가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이수페타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17.19%(7350원) 오른 5만 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최고가(4만6500원) 경신이다.

이수페타시스는 1분기 호실적 발표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14일 회사는 올 1분기 매출액 1996억 원과 영업이익 230억원을 기록,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6.1%, 1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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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메리츠증권은 이날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오랜만에 실적 서프라이즈, 그 너머를 주목한다’며 이수페타시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5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다수의 기판 업체들이 증설을 진행 중이나 공급 이상의 수요로 타이트한 수급 유지가 예상된다”며 “실적 성장 사이클은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2026년 이후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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