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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 전경 |
부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30분쯤 대구 동구에 한 아파트에서 50대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A씨의 부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동현기자 leedh@yeongnam.com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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