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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한성기업은 9시5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1.64%(1480원) 올라 8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최고가(7700원 경신이다. 외국인은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10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한성기업의 강세는 K-푸드의 인기를 바탕으로 최근 맛살과 젓갈류의 수출이 늘고 있으며, 김 값 폭등 등에 수출 실적이 급증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해외에서 한국 식품이 인기를 끌면서 한성기업의 주력제품인 ‘크래미(맛살)’ 수출 실적이 급증하고 있다고 회사측이 밝혔다.
한성기업은 원양어업을 통한 어획물의 판매 및 수산물의 유통사업을 하는 해외 부문과 수산 및 육가공 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식품 부문으로 나뉜다. 매출 비중은 해외 부문이 30.4%, 식품 부문이 69.0%, 기타 0.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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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
서용덕기자 sydkj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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