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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삐아는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1시4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1.60%(3490원) 올라 1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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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
같은시각 노드메이슨 15%, 한국화장품제조 11.25%, 엔에프씨 9.90%, 뷰티스킨 9.59%, 본느 9.42%, 클리오 9.29%, 코스맥스 8.75%, 아모레퍼시픽 7.97%, 씨앤씨인터내셔널 7.97%, 씨앤씨인터내셔널 7.96%, 코스메카코리아 7.67%, 아이패밀리에스씨 7.35%, 한국콜마 6.96%, 브이티 6.52%, 오가닉티코스메틱 6.40%, 토니모리 6.15%, 마녀공장 6.00%, 아모레퍼시픽우 5.63%, 제이준퍼시픽우 5.63%, 제이준코스메틱 5.02%, 선진뷰티사이언스 5.01%, 애경산업 4.87%, 아모레G 4.79%, 에이블씨엔씨 4.53%, 원익 4.29%, 잇츠한불 4.29%, 에이에스텍 4.17%, 제이투케이바이오 4.07% 등 평균 5.10%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비중국 수출과 인디 브랜드 실적 호조 등 화장품 관련기업의 실적 호조가 이어지며 성장에 대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화장품 수출액이 15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증가, 품목별 수출액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류로 인한 한국 화장품의 인기 상승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영향으로 보인다.
화장품은 5월 잠정 수출 규모가 약 7억4000만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찍는 등 색조 화장품 수출 규모가 크게 늘어났다.
국가별로는 중국시장이 2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미국 19% 일본 9%, 홍콩 5%, 베트남 5% 순이었다. 미국은 지난해 동기보다 수출 규모가 71% 증가했다.
삐아는 색조 전문 브랜드 중심으로 메이크업 브랜드(어바웃톤), 알파세대를 겨냥한 기초 화장품 브랜드 '에딧비', 실용성을 중시한 메이드업 브랜드 이글립스 등 4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이다. 각 브랜드의 컨셉과 철학에 맞는 제품을 기획해 한다.
2021년 4월 기초화장품 전문 브랜드 에딧비를 론칭했다.
삐아는 에딧비의 에센스, 크림 등을 리뉴얼해 단계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향후 동남아와 일본, 미주 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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