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에 있는 한 마트에서 불이나 1시간 만에 꺼졌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6분쯤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한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9대, 진화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오전 6시 23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250㎡ 규모 마트 건물 1개 동이 모두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내부 발화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용을 조사할 예정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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