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구급차 8대 교체·보강…총 81대 운영

  •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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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18 17:32  |  수정 2024-06-18 17:37  |  발행일 2024-06-18
이달 중 7대 교체, 연중 음압구급차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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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압구급차 활동사진. 대구시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가 노후화된 구급차량을 교체 및 보강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구급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중 노후화된 특수구급차 7대를 교체하고, 연내 음압 구급차 1대를 추가 보강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음압 구급차는 감염원의 외부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특수하게 제작된 차량으로, 감염병 환자 이송에 특화됐다.

이번 교체 및 보강으로 대구소방이 보유하는 구급차는 총 81대(특수구급차 74대, 음압 구급차 7대)로 늘어나게 됐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이 필요한 순간에 고품질 구급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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