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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에 경산시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산은 총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해 △AI 자전거 등 모빌리티를 활용한 도시데이터 수집 △황화수소, 암모니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발생장소에 대기환경관리 측정 센서 구축 △AI 미래인재 양성 및 기업 수요 맞춤형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도시 앱(App) 개발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선제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조 의원은 "지식산업지구, 임당 유니콘파크,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와 연계에 시너지 효과를 높여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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