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상한가…신작 기대↑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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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26 13:23  |  수정 2024-06-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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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26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1시 20분 데브시스터즈(194480)는 전 거래일 대비 29.98%(1만7600원) 올라 7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최고가(6만2300운) 경신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날 '쿠키런: 모험의 탑'을 글로벌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이용자 간 실시간 협력과 생동감 있는 직접 조작 전투경험을 결합한 캐주얼 협동 액션 게임이다. 쿠키런 모바일 게임 최초의 3D 모델링, 생동감 넘치는 액션성, 어드벤처 형태의 콘텐츠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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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시장은 이번 신작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증권가에서는 신작을 통해 데브시스터즈에 대한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전망한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에 진행된 글로벌 CBT(비공개베타테스트) 결과도 긍정적이었고 흥행 시 퀀텀 점프 수준의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쿠키런:킹덤'보다 더 많은 초기 유저와 높은 ARPPU(사용자당평균수익)로 초기 하루 매출 8억원 이상의 성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CBT 참여자들이 평가한 전반적인 플레이 만족도는 6점 만점에 5.2점으로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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