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의원,울진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 선출. |
임동인 의원,제9대 후반기 부의장 선출. |
제9대 경북 울진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의 김정희 의원(후포 ·평해· 온정· 매화 ·근남, 국민의힘)이 당선됐다.
울진군의회는 28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현 전반기 부의장인 김정희 의원(재선, 국민의힘)이 총 8표 중 5표를 얻었으며, 부의장은 초선인 임동인 의원(초선, 국민의힘)이 총 8표 중 5표를 얻어 당선됐다.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김정희 의원은"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써 노력해주신 임승필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울진군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어"집행부와 협력하고, 또 견제하며 군민들의 평온과 안정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임동인 의원은"정치인의 덕목인 근면성실을 바탕으로 항상 정도를 걸으며 부의장으로써 맡은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원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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