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의 첨단 분야 순증 규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대학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생정원 동결 정책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분야 학과 신증설, 정원 증원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대도 미래 첨단 분야 인력 수요와 정부의 인재 양성 정책에 맞춰 2023학년도부터 첨단 분야 학과를 개설하거나 확대하고 있다.
경북대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내년도 첨단 분야 정원 배정 결과에서 113명 순증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학과별로 살펴보면 금속재료공학과 13명, 신소재공학과 9명, 기계공학부 19명, 컴퓨터학부(인공지능컴퓨팅전공) 22명, 전자공학부(인공지능전공) 20명, 의생명융합공학과 30명을 순증받았다. 이와 별도로 편입학 여석을 활용해 2025학년도 첨단 분야 학과 57명을 추가 증원했다. 교육부 순증 인원 113명을 포함하면, 경북대 첨단 분야 학과 증원은 총 170명에 이른다. 노진실기자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생정원 동결 정책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분야 학과 신증설, 정원 증원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대도 미래 첨단 분야 인력 수요와 정부의 인재 양성 정책에 맞춰 2023학년도부터 첨단 분야 학과를 개설하거나 확대하고 있다.
경북대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내년도 첨단 분야 정원 배정 결과에서 113명 순증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학과별로 살펴보면 금속재료공학과 13명, 신소재공학과 9명, 기계공학부 19명, 컴퓨터학부(인공지능컴퓨팅전공) 22명, 전자공학부(인공지능전공) 20명, 의생명융합공학과 30명을 순증받았다. 이와 별도로 편입학 여석을 활용해 2025학년도 첨단 분야 학과 57명을 추가 증원했다. 교육부 순증 인원 113명을 포함하면, 경북대 첨단 분야 학과 증원은 총 170명에 이른다. 노진실기자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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