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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년 상반기 자봉이왕과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
"이웃과 더불어 사는 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와 구미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패를 드립니다. "
구미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는 지난 1일 새마을회 강당에서 ‘상반기 자봉이왕 시상 및 우수 자원봉사자 배지 전달식’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상반기 자원봉사 실적이 두드러진 3명(우정국·김숙자·김군자)은 자봉이왕 표창패, 누적 봉사활동 300시간에서 7천 시간의 실적을 쌓은 우수 자원봉사자 18명은 금·은·동 배지를 받았다.
이들은 자율 방범 순찰, 범죄예방 캠페인, 경로 식당 조리와 배식 봉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묵묵하게 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방주문 구미시 행정안전국장은 "숨은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개발해 자원봉사로 시민이 빛나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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