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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코스닥 시장에서 이오테크닉스는 오전 10시 25분 현재 13.28%(2만3100원 올라 1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3분기부터 매출 증가와 매출 획복 전망 증권사 보고서가 나오면서 실적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하이투자증권은 이오테크닉스에 대한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반도체 장비 회사 이오테크닉스에 대해 올해 3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면서 목표주가를 17만8000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2분기 이오테크닉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735억원, 70억원으로 추정하면서 "대부분 제품군의 매출이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하지만, 전 분기의 역기저 효과에 따라 드릴러 및 기타 부문에서는 매출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분기부터는 그동안 부진했던 디스플레이 장비 부문 매출이 증가하고, 주력 제품인 마커 장비 매출 역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3분기 그루빙 장비 매출이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스텔스 다이싱 장비 매출도 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오테크닉스가 3분기와 4분기 각각 919억원, 1천23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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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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