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6.8% 인상…지난해 5월 16일 이후 1년여 만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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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05 14:28  |  수정 2024-07-05 14:29  |  발행일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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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건물에 설치된 가스 계량기. 연합뉴스

오는 8월부터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이 6.8% 인상된다.

5일 가스공사가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고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 요금을 서울시 소매 요금을 기준으로 MJ(메가줄)당 1.41원 올린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상으로 민수용 도시가스 가격이 원가 수준에 근접하게 돼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 증가에는 일단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요금 인상은 8월 1일부터 상승된다.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은 지난해 5월 16일 이후 1년여 만이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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