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 퓨처스 감독, 1군 수석코치 맡는다

  • 김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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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08  |  수정 2024-07-08 08:05  |  발행일 2024-07-08 제19면
삼성, 코칭스태프 대폭 교체
이병규 수석은 2군 감독으로

5연패로 전반기를 마친 삼성 라이온즈가 코칭스태프를 대폭 교체했다.

삼성 구단은 지난 5일 "정대현 퓨처스(2군) 감독이 1군 수석 코치 겸 투수 코치를 맡고, 타치바나 요시이에 3군 타격 코치가 1군 타격을 지도한다"고 밝혔다.

또 강영식 퓨처스 투수 코치와 채상병 퓨처스 배터리 코치는 각각 1군 불펜 코치와 1군 배터리 코치로 보직 변경했다.

대신 이병규 1군 수석 코치는 퓨처스 감독에, 정민태 1군 투수 코치는 퓨처스 투수 코치로 각각 이동했다. 이정식 1군 배터리 코치도 퓨처스 배터리 코치로 옮겼으며, 권오준 1군 불펜 코치는 재활군 담당으로 보직을 바꿨다. 김형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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