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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구미지청 전경<고용노동부 구미지청 제공> |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윤권상)은 지역 전지(배터리) 제조·취급 사업장에 대한 기획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와 함께하는 이번 기획점검은 지역 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8월 9일까지 비상구 설치·유지, 적합한 소화 설비 설치 등 화재·폭발 예방실태와 외국인 포함 근로자 안전 보건 교육, 위험 물질에 대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제출·게시·교육 등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 화재·폭발 예방 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면 조속히 시정, 개선토록 할 계획이다.
50인 미만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소화 및 경보·대피 설비 지원사업'을 연계해 신속히 지원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환경부 및 소방청과 '합동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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