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 경산시는 지난 1월 공모한 국토부의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하양읍 금락리 일원의 철도 유휴 부지 4천850㎡에 주자장과 산책로, 체육시설 등 지역주민 친화시설을 2028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특히 주차장이 설치되면 하양역 이용객의 주차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용은 향후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국가철도공단 철도부지를 최장 20년간 무상사용된다.
앞서 경산시는 2021년 선정된 옥산동 철도유휴부지 조성사업은 내년 6월 준공예정으로 주자창과 풋살 구장 등의 체육시설을 현재 조성하고 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