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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새벽 대구 동구 효목동 인근 상가 건물에서 불이나 소당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대구소방 제공 |
13일 자정이 넘은 시각 대구 동구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59분쯤 동구 효목동 인근 4층짜리 상가 건물 3층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84명과 장비 26대를 투입해 오전 1시 11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동현기자 leedh@yeongnam.com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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