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질환 중심 원스톱 진료"…순천향대 구미병원 외래관 신축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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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30  |  수정 2024-08-30 07:36  |  발행일 2024-08-30 제10면

"전문 질환 중심의 원스톱 진료로 전국 최고 수준의 완벽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28일 15시 김장호 구미시장,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서유성 중앙의료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래관 준공식’을 했다.

2022년 5월 착공한 외래관은 지하 1층~지상 5층에 건축 면적 9천64㎡(증축 6천110㎡, 리모델링 2천954㎡) 규모다. 23개 진료과와 13개 특화 센터가 입주했다.

신축 외래관은 본관 외래 진료실을 모두 옮겨 진료와 검사가 집약된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기존 본관과 부속 건물은 △중증 환자를 위한 중환자실 증설 △층별 전문 질환 센터 △진료실 대기·휴게 공간 △외래관·본관을 잇는 연결 브리지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환자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환자 중심 전문 병동으로 탈바꿈 한 것이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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