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내륙중심으로 33℃ 다시 '무더위'…밤에는 기온 '뚝'

  • 박영민
  • |
  • 입력 2024-09-04 09:48  |  수정 2024-09-04 09:53  |  발행일 2024-09-04
대구경북내륙 중심으로 무더위, 밤 기온은 '뚝'

5일 더위 심해지다 6일 비오며 더위 완화될 듯
대구경북 내륙중심으로 33℃ 다시 무더위…밤에는 기온 뚝
추석을 앞두고 3일 오전 경북 경주시 사적관리과 관계자들이 대릉원 황남대총에서 벌초작업을 하고 있다.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4일 대구와 경북지역 내륙을 중심으로 33℃에 달하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날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당분간 대구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덥겠고, 6일부터 대구경북 곳곳에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경북의 하늘 상태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8~33℃의 분포로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5일에는 최고기온이 30~34℃로 더위가 더 심해지고, 6일 27~32℃로 한층 완화될 전망이다. 5일과 6일 밤 최저기온은 16~20℃, 22~25℃에 머무를 것으로 예보됐다.

6일에는 대구경북 곳곳에 예상 강수량 5~40㎜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구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영민기자 ympark@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영민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