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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DB. |
6일 대구경북에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낮 기온이 32℃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오늘부터 모레까지 가끔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고, 당분간 대구와 경북 내륙 중심으로 더울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날 울진에선 아침 최저기온이 25.1℃를 기록하며 늦은 열대야가 나타났다.
이날 대구경북 지역 낮 최고기온은 26~32℃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7일과 8일에는 27~32℃에 머무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으로는 7일과 8일 각각 21~24℃, 20~24℃일 것으로 예보됐다.
한동안 대구경북 곳곳에선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부터 대구경북 곳곳에는 5~60㎜의 비가 8일까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부터 모레까지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다시 낮 기온이 올라 덥겠으니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ympark@yeongnam.com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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