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흥사단이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경북흥사단 제공> |
대구경북흥사단(대표 김상경)은 9월 7일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역의 정관계, 교육감과 전국 흥사단 관계자, 지역사회 각 계 지도자와 활동가, 단우회원, 청소년 등 220명이 자리한 가운데 성료했다. 흥사단은 1913년 민족의 자주독립과 번영을 위해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립하신 민족운동단체이다.
기념사에서 김상경 대표는 "지난 60년 동안 우리는 도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이제는 그 정신을 더욱 널리 꽃 피울 새로운 60년을 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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