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울릉도 수해복구 현장 점검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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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14 15:48  |  수정 2024-09-14 15:57  |  발행일 2024-09-14
경북도의회, 울릉도 수해복구 현장 점검
14일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울릉도 수해복구 현장 점검
14일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14일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도는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7㎜에 달해 지역 곳곳에 피해를 끼쳤다.

건설소방위원들은 도로의 유실과 주택침수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과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은 "이번에 발생한 피해는 최대한 빨리 복구하고, 앞으로 수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 사업을 위해 예산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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