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지난 23일 성범죄 예방·홍보 웹툰을 제작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미술디자인학과 재학생 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주경찰서 제공 |
경주경찰서는 지난 23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서 스토킹·사이버도박·딥페이크 등 성범죄 예방·홍보 웹툰을 제작한 미술디자인학과 재학생 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여성청소년계에서 범죄피해 사례, 대처 방법 등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동국대 WISE캠퍼스 재학생들은 범죄예방 웹툰을 제작했다. 포스터·배너·리플렛 형태로 편집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활동도 벌였다.
경주경찰서는 앞으로도 SNS·유튜브에 친숙한 MZ세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스토킹·사이버도박·딥페이크 등 성범죄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봉수 서장은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과 안전한 지역사회 유지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해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예방·홍보활동을 이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장성재기자 blowpaper@yeongnam.com
장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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