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라온엔터테인먼트, 초록우산에 후원금 2천만원 기부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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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27  |  수정 2024-09-26 12:05  |  발행일 2024-09-27 제23면
박재숙 대표 "대구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 됐으면"
박재숙(오른쪽 둘째) <주>라온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4일 대구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2천만원을 기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제공
박재숙(오른쪽 둘째) <주>라온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4일 대구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2천만원을 기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제공

<주>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박재숙)가 24일 대구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는 '테일즈런너', '고스트워' 등 RPG(롤플레잉 게임)를 개발·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업체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인재양성아동 지원, 한부모가정 문화체험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보호 대상 아동들의 주거 및 의료지원, 인재양성아동 지원,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제주도 문화체험활동 등에 사용된다.

박재숙 대표는 "아이들이 무궁무진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환경의 아동들에 대해 마음 아프게 생각해왔다"면서 "대구지역 아동들에게 후원금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라도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라온엔터테인먼트와 박재숙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초록우산도 후원자님과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인 환경개선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으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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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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