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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경산삼성현배 전국 초청 게이트볼대회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영남일보 DB |
2024 경산삼성현배 전국 초청 게이트볼대회가 오는 7~8일 이틀간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럭비구장에서 열린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도게이트볼협회·경산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며 경북도·경산시·영남일보가 후원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등 7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기량을 겨루며 동호인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진다.
지난 대회보다 8개팀이 더 늘어난 96개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경북(59개팀)을 비롯해 대구(15개팀), 경남(10개팀), 부산(4개팀), 충북·충남·전남(각 2개팀), 전북·제주(1개)이 출전해 7일 개회식없이 오전 8시40분부터 예선 리그전이 진행된다.
18일에는 결선전이 펼쳐진다.
김문기 경산시게이트볼협회장은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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