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4~6일…3일에는 전야제

  • 이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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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3 14:31  |  수정 2024-10-03 14:42  |  발행일 2024-10-02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4~6일…3일에는 전야제제2회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경북 상주시 복룡동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상주 모자, 세계를 휘감다'를 주제로 상주의 전통과 문화를 모자라는 상징적 소재를 통해 세계에 소개한다. 다양한 모자 전시와 홍보 판매관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이 모자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3일 열리는 전야제에는 시민과 전문 공연팀이 함께 도심 퍼레이드를 하고 서문동 중심가 패션거리에 특설 무대를 설치, 레이저 쇼와 조명·대형 스크린 등을 활용한 화려한 연출이 이어지는 도심파티가 예정돼 있다.
축제개막식에는 밤하늘을 700대 이상의 드론과 300명의 시민 퍼포머들이 환상적으로 수놓는 판타지 쇼가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주예술무대와 시민어울마당·모자올림픽·모자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모자관련 행사가 준비돼 있다. 축제가 열리는 동안 세계모자전시관과 명품모자를 비롯, 다양한 모자를 구입할 수 있는 판매부스가 운영되며, 한우축제도 함께 열린다.
축제기간동안 각종 축하공연에 송가인·코요테·장민호·김종서·박상민·홍진영·진해성 등 유명 가수 10여 명이 출연한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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