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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발견된 북한 오물 풍선. 연합뉴스 |
북한이 올해 들어 지난 5월 이후 28번째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띄웠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북한이 전날(11일)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오물 풍선 20여개를 날려 강원도 철원에서 10여개의 낙하물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낙하물은 안전에 위해가 없는 생활쓰레기며, 현재까지 관련한 인명·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북한은 지난 11일 우리 군이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또 한번 대남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공미혜기자 iskra96@yeongnam.com

공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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