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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장으로 선출된 최상대 대도토건 대표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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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대(오른쪽) 대도토건주 대표가 14일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후 전태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선거관리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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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대 차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장. |
최상대 대도토건<주> 대표가 차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는 14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2024 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제 13대 회장 선출을 비롯한 4개 안건을 의결했다.
우선 제 13대 회장 선거에는 최상대 대도토건<주> 대표와 신동하 <주>효성산업개발 대표가 입후보했으며, 대표 회원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상대 후보가 63표를 얻어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감사에는 김용덕 <주>하나로엘리베이터 대표가 선출됐고, 운영위원 및 중앙회 대의원 선출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의결했다.
최상대 신임 회장은 대도토건 대표로 1996년도부터 28년간 지반조성·포장공사업, 철근·콘크리트공사업, 구조물해체·비계공사업, 도장·습식·방수·석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제12대 운영위원 및 중앙회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TF위원과 전문건설공제조합 대의원 및 운영위원,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정자문위원, 대구상공회의소 상공의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 회장은 "협회의 운영 목표는 회원사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속시원한 협회"라면서 "더 낮은 협회, 더 강한 협회, 더 열린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1월1일부터 3년이며, 가족으로 부인 송명숙씨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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