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대 대도토건 대표, 신임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장 선출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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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15  |  수정 2024-10-14 16:45  |  발행일 2024-10-15 제20면
최상대 대도토건 대표, 신임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장 선출
신임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장으로 선출된 최상대 대도토건 대표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제공
최상대 대도토건 대표, 신임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장 선출
최상대(오른쪽) 대도토건주 대표가 14일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후 전태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선거관리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제공
최상대 대도토건 대표, 신임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장 선출
최상대 차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장.

최상대 대도토건<주> 대표가 차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는 14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2024 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제 13대 회장 선출을 비롯한 4개 안건을 의결했다.

우선 제 13대 회장 선거에는 최상대 대도토건<주> 대표와 신동하 <주>효성산업개발 대표가 입후보했으며, 대표 회원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상대 후보가 63표를 얻어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감사에는 김용덕 <주>하나로엘리베이터 대표가 선출됐고, 운영위원 및 중앙회 대의원 선출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의결했다.

최상대 신임 회장은 대도토건 대표로 1996년도부터 28년간 지반조성·포장공사업, 철근·콘크리트공사업, 구조물해체·비계공사업, 도장·습식·방수·석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제12대 운영위원 및 중앙회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TF위원과 전문건설공제조합 대의원 및 운영위원,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정자문위원, 대구상공회의소 상공의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 회장은 "협회의 운영 목표는 회원사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속시원한 협회"라면서 "더 낮은 협회, 더 강한 협회, 더 열린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1월1일부터 3년이며, 가족으로 부인 송명숙씨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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