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퇴임 앞둔 홍원화 경북대 총장,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직 응모](https://www.yeongnam.com/mnt/file/202410/2024101701000575600021911.jpg)
국회 교육위 소속 김대식 의원은 "홍 총장이 며칠 후 퇴임하는데, 가장 아쉬운점 하나를 꼽자면 뭐냐"이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홍 총장은 "의과대학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가는 게 가장 아쉽다"고 답했다.
이어 홍 총장이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직에 응모한 것 사실도 거론됐다.
문정복 의원은 "홍원화 총장이 퇴임하고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으로 가는 게 맞는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홍 총장은 "지원은 했다"며 인정했다. 이와 함께 "서른 명에 가까운 많은 인원이 지원해 경합 중인 것으로 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제19대 경북대 총장직을 역임한 홍 총장의 임기가 오는 20일 종료된다.
글·사진=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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