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일자리 '굿잡버스' 21일 시지에 뜬다…10개 기업 15명 채용

  • 이승엽
  • |
  • 입력 2024-10-18 11:02  |  수정 2024-10-18 11:04  |  발행일 2024-10-18
직접채용(3명) 및 간접채용(12명)…사회복지사·홍보사무원·영양사 등

여성일자리 굿잡버스 21일 시지에 뜬다…10개 기업 15명 채용여성일자리 굿잡버스 21일 시지에 뜬다…10개 기업 15명 채용대구시가 오는 21일 수성구 시지누리공원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 버스'를 운영한다.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12개 기업체가 참여해 15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 기업 3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10개 기업 12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모집직종은 사회복지사, 홍보사무원, 시설요양보호사, 주방보조원, 조리사, 영양사, 경리사무원, 택배 포장원 등이다.

또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과정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지역 여성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판매하는 수성여성아트마켓 진행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당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상담 진행 시 카페 음료와 기념품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 및 취업 연계를 받을 수 있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굿잡버스에선 전문취업상담사의 일대일 구직상담을 거쳐 면접을 바로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일자리에 대한 정보도 얻으시고, 원하는 기업체에 채용돼 새로운 시작의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이승엽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