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18일 대구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구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결단식에는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 주요 인사 및 선수단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 대구시는 선수 392명과 임원 및 관계자 180명 등 총 57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종합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홍 시장은 "여러분들의 도전은 기록을 넘어 장애를 초월하고 하나 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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