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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장정현 교수와 학생들이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콘퍼런스 국제 학생포럼'에서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대구한의대는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최근 국제도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62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콘퍼런스 국제 학생포럼'에서 대상(1위)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는 전국 대학 54개 임상병리학과를 대상으로 'AI, 빅데이터 시대를 준비하는 임상병리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대구한의대는 장정현 지도교수와 이현승·김도연·박진아·신은녕·이민지 학생이 팀을 이뤄 'AI 딥러닝 기반 혈액 검사 활용에 대비한 임상병리사 미래 역량 및 역할'이라는 내용으로 영문 발표를 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승씨는 "평소 혈액 검사 분야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던 팀원들과의 협업과 노력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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