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전경 |
경북 구미시에서 축사 지붕 보수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4분쯤 구미시 무을면에 있는 소 축사 지붕에서 60대 남성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대 도착 당시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5m 높이의 축사 지붕에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보수 작업 중 지붕 일부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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