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9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이성주(왼쪽 다섯째)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김병환(왼쪽 넷째) 금융위원장, 이복현(왼쪽 셋째) 금융감독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제공> |
대구에 본점을 둔 정책금융기관인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9일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발전유공 포용금융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발전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신보는 이번에 일시적 경영 위기에 처한 기업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실패를 경험한 기업의 재기를 돕는 재도전·재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보는 최근 5년간 경영위기·실패 중소기업에 4천억원 규모의 맞춤형 정책금융을 지원, 경영애로 해소에 기여했다.
아울러 재도전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을 실시해 경영개선 솔루션을 제공했다. 경영관리·노무·전략기획 등 각종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줬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위기와 실패를 겪은 기업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국민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발전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신보는 이번에 일시적 경영 위기에 처한 기업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실패를 경험한 기업의 재기를 돕는 재도전·재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보는 최근 5년간 경영위기·실패 중소기업에 4천억원 규모의 맞춤형 정책금융을 지원, 경영애로 해소에 기여했다.
아울러 재도전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을 실시해 경영개선 솔루션을 제공했다. 경영관리·노무·전략기획 등 각종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줬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위기와 실패를 겪은 기업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국민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최수경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