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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밤 10시 15분쯤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78km 지점에서 27t 윙바디 트레일러와 24t 우드칩 운반 화물차가 추돌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지난 14일 밤 10시 15분쯤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78km 지점에서 27t 윙바디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24t 우드칩 운반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A씨(50대)가 중상을 입고, 화물차 운전자 B씨(60대)가 경상을 입었다.
트레일러는 충격으로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 섰으며, 운전자가 갇혀 119구조대가 유압 장비를 동원해 구조했다. A씨는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성재기자 blowpaper@yeongnam.com

장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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