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방당국인 구미시 임수동 공구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북 구미시 한 상가에서 불이나 3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0시 31분쯤 구미시 임수동에 있는 공구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60명, 장비 27대를 동원해 4시 1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69.6㎡(112평)의 상가 한 동이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상가 내부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