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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연(왼쪽부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 장기수 LG 경북협의회 사무국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묘장 스님, 법등 스님, 김장호 구미시장, 묘인 스님, 김현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부사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이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5주년 기념식 케이크 절단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
지역 어려운 이웃에 나눔과 자비를 실천 중인 경북 구미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25주년을 맞았다.
복지관은 지난 12일 호텔 금오산에서 열린 개관 25주년 기념행사에서 1999년 개관 이후 그동안 지속적인 도움을 준 구미시와 삼성전자, LG 경북협의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10년, 20년 이상 봉사와 후원을 이어온 개인과 단체에도 표창패가 수여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후원자와 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오늘의 복지관이 존재한다"며 "구미시도 더 두터운 지원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은 통합사례관리, 이동복지관 운영, 무료 급식, 푸드마켓·뱅크 운영, 초록별 장난감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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