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는 산업디자인과 학생인 이나경씨가 '제4회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자들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확산하기 위해 UCC, 체험수기, 사진, 쇼츠 부문으로 열렸다.
이씨는 전체 1명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는 한국 전문대학교육 협의회가 주관하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참가자로 선발돼 지난해 9월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Northern Sydney Institute TAFE에서 총 16주간의 현지 적응교육과 산업체 실습을 했다.
이씨는 연수 기간 새롭고 다양한 경험과 좌충우돌 현장실습 사례 등을 바탕으로 '병아리 디자이너의 첫걸음'이라는 제목의 UCC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씨는 "해외 연수에 관심은 많았지만 현실적으로 접근하기가 어려웠는데,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을 통해 해외에서 다양하고 좋은 경험을 쌓은 것뿐만 아니라 이렇게 상까지 받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연속해서 선정됨에 따라 올해 23명 등 매년 20명이 넘는 학생들을 해외로 현장학습을 보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 직업인 양성은 물론 해외취업자를 잇따라 배출하고 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이번 공모전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자들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확산하기 위해 UCC, 체험수기, 사진, 쇼츠 부문으로 열렸다.
이씨는 전체 1명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는 한국 전문대학교육 협의회가 주관하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참가자로 선발돼 지난해 9월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Northern Sydney Institute TAFE에서 총 16주간의 현지 적응교육과 산업체 실습을 했다.
이씨는 연수 기간 새롭고 다양한 경험과 좌충우돌 현장실습 사례 등을 바탕으로 '병아리 디자이너의 첫걸음'이라는 제목의 UCC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씨는 "해외 연수에 관심은 많았지만 현실적으로 접근하기가 어려웠는데,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을 통해 해외에서 다양하고 좋은 경험을 쌓은 것뿐만 아니라 이렇게 상까지 받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연속해서 선정됨에 따라 올해 23명 등 매년 20명이 넘는 학생들을 해외로 현장학습을 보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 직업인 양성은 물론 해외취업자를 잇따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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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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