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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황상동에 있는 이불가게에서 발생한 화재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북 구미시에 있는 한 이불 가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6분 구미시 황상동에 있는 한 이불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상가 1층 300㎡가 전소됐으며 이불 등 집기도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4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2시 47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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