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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에서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 제공> |
경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4일 청송군 현서면 보건지소 및 구산1리 경로당에서 올해 마지막 '2024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4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도내 장애인 및 고령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동세탁, 이동 밥차, 해피포토, 공예체험, 노래 한마당, 이·미용 서비스, 팝콘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연간 15회로 영덕, 상주, 영천 등 12개의 경북권 전역을 돌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경북의료원, 경북지역 장애인 의료보건센터, 경북 북부 청소년성문화센터 등과 연계해 이동 진료 서비스 및 교육 서비스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운기 복지관장은 "복지관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소외지역과 서비스를 희망하는 곳을 찾아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25년도에도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준비해 지역 장애인 및 주민들에게 찾아갈 계획"이라고 했다.
정운홍기자 jwh@yeongnam.com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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