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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구역 매표소에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인한 열차 운행 중지 및 지연 안내문이 표시되어 있다. 파업 길어짐에 따라 승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철도노조는 이날 파업 이후 처음으로 노사 간 실무협의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협의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촉발된 탄핵 정국 속에서 철도파업 장기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중재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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