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농협 '조합원 사랑의 집 고치기' 마무리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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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12  |  수정 2024-12-13 07:32  |  발행일 2024-12-13 제10면
낙산리, 왜관리, 매원리의 농가 3곳

총 3천여만 원을 투입, 도배와 장판 교체, 지붕 보수, 누수 문제 해결, 야외 화장실 실내 설치 지원
칠곡군 왜관농협 조합원 사랑의 집 고치기 마무리
칠곡군 왜관농협이 '조합원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를 마친 후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왜관농협 제공>

칠곡군 왜관농협(조합장 이종덕)은 '조합원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왜관농협에 따르면 환경 개선을 통해 조합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이번 사업은 지난 3일 낙산리, 왜관리, 매원리의 농가 3곳을 찾아 총 3천여만 원을 투입, 도배와 장판 교체, 지붕 보수, 누수 문제 해결, 야외 화장실의 실내 설치 등을 했다. 지원 대상은 왜관농협과 복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합원 집 고치기 사업 대상자 선정 위원회'를 통해 선정했다.

이종덕 조합장은 "앞으로도 주거 복지를 포함해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며 "농촌 지역 조합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신뢰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준영 기자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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