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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을 앞둔 14일 야 6당 당원 및 대구 시민들이 중구 228 공원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된 14일 대구 도심에서 대규모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가 열리면서 이날 시내 일부 구간의 버스가 우회 운행된다.
14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시내버스는 이날 대구 중구 2·28기념중앙공원과 CGV 대구한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 동인동 찜갈비골목 앞 등 4개 정류소를 정차하지 않고, 인접 정류장으로 우회 운행되고 있다.
관련 버스는 16개 노선이다. 급행 1, 급행 3, 급행 5, 425, 724, 909, 234, 240, 309, 939, 518, 급행 6, 156, 524, 323-1, 급행 6, 524, 650번 버스 등이다.
시내버스 우회 운행은 이날 오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이날 대구도시철도는 특정 역 무정차 통과 없이 정상 운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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