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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서울 라이즈 호텔 스페이스 홀에서 열린 수도권 여행사 초청 대구관광 홍보설명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라이즈 호텔 스페이스홀에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여행사 초청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신규 관광지·체험프로그램 등 대구관광 최신 소식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내년도 대구 방문 내·외국인 관광객을 선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인바운드 여행사 49개사, 국내 여행사 22개사를 포함해 대구관광 사업체 11개사, 관광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 앞서 B2B(사업체간) 상담회에서는 대구 주요 관광 사업체(호텔, 관광유원시설, 체험프로그램 등) 11개사와 수도권 여행사 약 70개사 관계자 간의 대구관광 상품 기획을 위한 1:1 상담도 진행됐다.
강성길 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는 대구관광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여행사 관계자들을 위한 자리였다"며 "내년에도 내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정수민기자 jsmean@yeongnam.com

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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