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APEC 정상회의 한복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완료보고회 열려

  • 이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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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24  |  수정 2024-12-25 08:38  |  발행일 2024-12-25 제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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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숙 문한복 대표가2025년 APEC 정상회의 한복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완료보고회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한복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완료보고회가 지난 23일 한국한복진흥원(경북 상주시 함창읍)에서 열렸다.


한복진흥원은 내년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참가국 정상 부부에게 입힐 한복을 제작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한복디자인 개발에 착수했다. 이 개발 사업에는 김문숙 문한복 대표와 한복 및 상주함창명주 발전연구회 대표 등 전국의 유수 한복 디자이너 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4개월 간 한글 콘텐츠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한복 2벌씩을 제작, 이날 발표했다.


이날 출품된 한복 작품은 이달 말까지 한복진흥원 홍보전시관에 전시되며, APEC 관련 각종 행사와 국제 문화 교류에 활용될 예정이다.글·사진=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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