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소방서 전경 |
경북 구미시 옥계동 한 주택에서 불이나 80대 남성이 다쳤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0분쯤 구미시 옥계동에 있는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원 29명을 동원해 14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초기 불을 끄던 80대 남성이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관문과 콘크리트 담장 일부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